[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씨엘씨
씨엘씨
걸그룹 씨엘씨(CLC)가 첫 무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씨엘씨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예뻐지게’의 첫 퍼포먼스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예뻐지게’ 첫 무대 속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뻐지게’의 퍼포먼스다. 앞서 공개됐던 뮤직비디오가 새 멤버 권은빈의 분량 재편집 과정을 거치며 안무 일체를 삭제했던 바 첫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풀 버전이 베일을 벗게 된다. 씨엘씨는 발꿈치를 탁탁 두드리며 ‘예뻐지는’ 주문을 거는 사랑스런 포인트 안무 ‘도로시 땡깡 춤’을 비롯해 깜찍한 안무구성을 예고했다.

두 번째는 새 멤버 엘키(ELKIE)의 등장이다. 홍콩 하이틴 스타 출신인 엘키는 이미 다수의 현지 드라마 출연 및 모델 활동을 거치면서 스타성을 인정받은 멤버다. 씨엘씨의 새 얼굴로 합류해 케이팝 걸그룹 멤버로 새롭게 거듭난 엘키는 첫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은 ‘예뻐지게’ 제목과 어울리는 멤버들의 비주얼이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얇은 팔로 혈압 측정이 불가능했던 멤버 최유진을 필두로 ‘예뻐지게’ 돌아온 멤버 전원의 환한 ‘꽃다발 미모’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팀의 막내이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새 멤버 권은빈은 아쉽게 컴백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한다.

씨엘씨는 지난 29일 미니 3집 음반 ‘리프레시(REFRESH)’와 레트로 댄스 타이틀 곡 ‘예뻐지게’로 컴백했다. 공개 3일 만에 뮤직비디오가 50만 조회수를 돌파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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