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tvN은 지난 25일 ‘피리부는 사나이’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5분 분량의 영상에는 야성적인 천재협상가 주성찬(신하균), 야망으로 가득 찬 국민앵커 윤희성(유준상), 직감적인 위기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1화에 담길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열연과 인질극, 테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영화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는 자신만만한 협상가 주성찬, “뻔한 얘기 하하호호 주고받다 보면 채널 바로 돌아갑니다”라고 시청률만을 좇는 야심찬 앵커 윤희성,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잘나가는 특공대에서 신생 위기협상팀으로 지원하는 여명하 세 캐릭터 소개와 함께 주성찬과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악연이 시작됨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tvN은 지난 해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막돼먹은 영애씨14’, ‘풍선껌’, ‘치즈인더트랩’ 등 흥미롭고 말랑말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의 첫 월화드라마로 일촉즉발 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낙점됐는데, 그간의 라인업과는 성격이 다른 장르물로,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흥행하며, 장르물도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 가운데 ‘피리부는 사나이’ 역시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로 인정받고,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tvN은 지난 25일 ‘피리부는 사나이’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5분 분량의 영상에는 야성적인 천재협상가 주성찬(신하균), 야망으로 가득 찬 국민앵커 윤희성(유준상), 직감적인 위기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1화에 담길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열연과 인질극, 테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영화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는 자신만만한 협상가 주성찬, “뻔한 얘기 하하호호 주고받다 보면 채널 바로 돌아갑니다”라고 시청률만을 좇는 야심찬 앵커 윤희성,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잘나가는 특공대에서 신생 위기협상팀으로 지원하는 여명하 세 캐릭터 소개와 함께 주성찬과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악연이 시작됨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tvN은 지난 해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막돼먹은 영애씨14’, ‘풍선껌’, ‘치즈인더트랩’ 등 흥미롭고 말랑말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의 첫 월화드라마로 일촉즉발 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낙점됐는데, 그간의 라인업과는 성격이 다른 장르물로,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흥행하며, 장르물도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 가운데 ‘피리부는 사나이’ 역시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로 인정받고,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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