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버스터리드
버스터리드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홍대에서의 불타는 밤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10시부터 홍대 프리즘 홀에서 펼쳐지는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에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클럽에서 펼쳐지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올해 1주년을 맞이하며 많은 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버스터리드는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 역사상 메탈코어 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TOP6에 진출한 팀으로 헤비메탈과 코어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맑고 순수한 감정이 공존하는 이모셔널 록(Emotional Rock)을 추구한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해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9월에는 더욱 진일보한 사운드라는 평가를 받은 싱글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를 발매하며 각종 공연,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올 상반기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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