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트윈스터즈’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닮은꼴 연예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영화 ‘트윈스터즈’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았던 쌍둥이 자매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우연히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2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스24에서 ‘트윈스터즈’의 두 주인공 ‘사만다’와 ‘아나이스’처럼 서로 쌍둥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국내 연예인들을 뽑는 이색 설문 조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총 3,074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닮은꼴 설문 조사에서 ‘강동원X주원’이 53%라는 과반수의 득표를 얻으며 연예인 대표 닮은꼴 스타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이어 ‘유재석X정범균’이 32%로 2위를, ‘유희열X차인표’, ‘정우성X윤종신’이 그 뒤를 이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잃어버렸던 반쪽을 찾아 비로소 완전해진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소울메이트에 대한 기대와 함께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트윈스터즈’ 3월 3일 개봉한다. 개보을 앞두고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가 내한을 결정,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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