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밸리록 페스티벌’이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로 이름을 확정함과 동시에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밸리록’ 측은 19일 “‘음악 그리고 예술을 만나다(Plug in Music & Arts)’를 콘셉트로 정했다”면서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음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확장된 페스티벌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음악은 여전히 ‘밸리록’의 본질인 만큼, 다양한 음악장르에 대한 지원으로 건전한 음악생태계를 조성하고 공연, 방송,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밸리록’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쿨라 셰이커(Kula Shaker)를 공개했다.
# 라인업 1: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4년만의 내한!
1차 공개된 라인업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14년 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찾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다.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 팀은 결성 33년 차의 베테랑 록 밴드로, 201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얼터너티브&펑크 록의 전설적인 아이콘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그래미어워드, 브릿 어워드 등 5대 메이저 음악 어워즈를 모두 수상하였으며, 대표 앨범인 ‘블러드 슈가 섹스 매직(Blood Sugar Sex Magik)’으로 97주 연속 빌보드 앨범 차트 및 모던 록차트에서 82주간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되어, 밴드 음악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를 기본으로, 헤비메탈과 펑크, 댄스 록을 넘나들며 이들만의 팝적이면서도 댄서블한 록 사운드를 구축했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이름만큼 파격적이고 화끈한 퍼포먼스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관록의 밴드이다.
또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섭외 1순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인 영국의 레딩페스티벌 (Reading Festival), 벨기에의 록 워히터(Rock Werchter), 독일의 록 앰 링(Rock AM Ring) 등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 라인업 2: 결성 20주년을 맞은 쿨라 셰이커, 다시 만나는 독특한 아우라!
독보적인 사운드로 한국 팬들을 반하게 만든 영국 밴드 쿨라 셰이커가 결성 20주년을 맞아 밸리록 페스티벌을 참여한다. 2016년 2월, 쿨라 셰이커는 6년 만에 새 앨범 ‘K2.0’을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신비주의 색깔이 짙은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90년대 후반 데뷔 때부터 세기말 종교적 사운드를 구현해내며 독특한 아우라로 사랑 받아온 쿨라 셰이커는, 수많은 브릿팝 밴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음악 세계로 유명하다.
‘밸리록’ 측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2차 라인업 역시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밸리록’ 페스티벌은 지산 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맑고 청량한 자연의 공기와 좋은 음악,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를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를 씻어내는 정서적 충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밸리록’은 더 많은 관객들이 음악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및 Mnet 방송 채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여 페스티벌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의 관객층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면서 관객 편의 사항을 최대한 수렴, 축제 관련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보강해 세계 정상급 페스티벌의 위상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2016 밸리록’은 오는 7월 22~24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며 이후, 공식 채널들을 통해 라인업 소식뿐 아니라 페스티벌 관련 정보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밸리록’ 측은 19일 “‘음악 그리고 예술을 만나다(Plug in Music & Arts)’를 콘셉트로 정했다”면서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음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확장된 페스티벌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음악은 여전히 ‘밸리록’의 본질인 만큼, 다양한 음악장르에 대한 지원으로 건전한 음악생태계를 조성하고 공연, 방송,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밸리록’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와 쿨라 셰이커(Kula Shaker)를 공개했다.
# 라인업 1: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4년만의 내한!
1차 공개된 라인업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14년 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찾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다.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 팀은 결성 33년 차의 베테랑 록 밴드로, 201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얼터너티브&펑크 록의 전설적인 아이콘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그래미어워드, 브릿 어워드 등 5대 메이저 음악 어워즈를 모두 수상하였으며, 대표 앨범인 ‘블러드 슈가 섹스 매직(Blood Sugar Sex Magik)’으로 97주 연속 빌보드 앨범 차트 및 모던 록차트에서 82주간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되어, 밴드 음악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를 기본으로, 헤비메탈과 펑크, 댄스 록을 넘나들며 이들만의 팝적이면서도 댄서블한 록 사운드를 구축했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이름만큼 파격적이고 화끈한 퍼포먼스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관록의 밴드이다.
또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섭외 1순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인 영국의 레딩페스티벌 (Reading Festival), 벨기에의 록 워히터(Rock Werchter), 독일의 록 앰 링(Rock AM Ring) 등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 라인업 2: 결성 20주년을 맞은 쿨라 셰이커, 다시 만나는 독특한 아우라!
독보적인 사운드로 한국 팬들을 반하게 만든 영국 밴드 쿨라 셰이커가 결성 20주년을 맞아 밸리록 페스티벌을 참여한다. 2016년 2월, 쿨라 셰이커는 6년 만에 새 앨범 ‘K2.0’을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신비주의 색깔이 짙은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90년대 후반 데뷔 때부터 세기말 종교적 사운드를 구현해내며 독특한 아우라로 사랑 받아온 쿨라 셰이커는, 수많은 브릿팝 밴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음악 세계로 유명하다.
‘밸리록’ 측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2차 라인업 역시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밸리록’ 페스티벌은 지산 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맑고 청량한 자연의 공기와 좋은 음악,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를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를 씻어내는 정서적 충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밸리록’은 더 많은 관객들이 음악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및 Mnet 방송 채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여 페스티벌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의 관객층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면서 관객 편의 사항을 최대한 수렴, 축제 관련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보강해 세계 정상급 페스티벌의 위상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2016 밸리록’은 오는 7월 22~24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며 이후, 공식 채널들을 통해 라인업 소식뿐 아니라 페스티벌 관련 정보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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