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숙, "윤정수와 촬영 중 잠 못자...지갑에 손 댈까봐"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해투

‘해투3′ 김숙이 윤정수와 촬영 중일때는 휴식을 잘 취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4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자를 반하게 만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요리연구가 이혜정, 가수 거미, 배우 공현주가 출연했다.

김숙은 “피곤하면 촬영 중에 쪽잠을 잘 자지만 나는 잘 못잔다. 윤정수가 지갑에 손 댈까봐”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가상도 그 정도면 끝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숙은 “지난번엔 콩나물을 사오라고 카드를 줬는데 카드를 들고 큰 여행 가방을 들고 나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