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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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학철이 과거 버스 외판원으로 일했음을 고백했다.

김학철은 5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연예인 버스 능력자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철은 “과거 버스에서 옥편을 팔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김학철은 과거 버스 외판원으로 일했던 것. 그는 “그래도 나는 교훈을 주는 물건을 팔고 싶었다”며 옥편을 판매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학철은 “버스 승객들이 부러웠다. 그들은 목적지가 있지 않았냐”는 철학적인 말로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주는가 하면, 당시 판매 멘트를 재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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