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료 개그맨 양세찬이 좋아진 ‘심쿵’ 포인트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우리 넷이서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다. 남자가 부르면 무조건 멋져 보이고 반하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다이나믹 듀오의 ‘굿 러브(Good Love)’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찬이 그 노래 부르는 모습에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 나도 모르게 마이크 집어 들고 다가가 손을 잡고 노래에 화음을 넣었다”고 말하며 그 때를 회상하는 박나래의 눈이 반짝였다. 박나래의 고백에 양세찬은 전혀 몰랐다는 눈치였다.
이어 박나래는 “제가 원래 양세형 씨와 정말 친한 사이고, 세찬 씨도 원래 친한 동생이고 하니까 갑자기 좋아하게 됐다고 하는 게 쌩뚱 맞지 않냐. 그렇지만 그 순간 다르게 보였다”며 “사랑과 감기는 숨길 수 없지 않냐”라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우리 넷이서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다. 남자가 부르면 무조건 멋져 보이고 반하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다이나믹 듀오의 ‘굿 러브(Good Love)’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찬이 그 노래 부르는 모습에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 나도 모르게 마이크 집어 들고 다가가 손을 잡고 노래에 화음을 넣었다”고 말하며 그 때를 회상하는 박나래의 눈이 반짝였다. 박나래의 고백에 양세찬은 전혀 몰랐다는 눈치였다.
이어 박나래는 “제가 원래 양세형 씨와 정말 친한 사이고, 세찬 씨도 원래 친한 동생이고 하니까 갑자기 좋아하게 됐다고 하는 게 쌩뚱 맞지 않냐. 그렇지만 그 순간 다르게 보였다”며 “사랑과 감기는 숨길 수 없지 않냐”라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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