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유승우가 2일 0시 새 미니음반 ‘핏 어 팻(Pit A Pat)’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핏 어 팻’은 10대의 풋풋함을 지나 청년의 싱그러움까지 고루 담은 결과물이다. 이 음반은 익숙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전개로 청춘의 단편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그의 성숙한 감정의 변화를 이별의 시점에서 담아낸 대표곡이다. 지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의 작곡가 김도훈이 또 한번 틀을 완성했고, 브라더수가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가사로 옮겼다.
그동안 담백한 포크 스타일을 고수해온 유승우는 보컬 톤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점점 좋아집니다’ ‘스무살’ 등 2곡에서는 능숙한 완급조절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일상에서 캐치한 노랫말은 유독 편안하게 다가온다. 덕분에 5곡은 아련한 옛 사랑을 생생히 재현하듯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된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재킷 이미지는 순수한 사랑이라는 일관성을 부여한다. 마음을 감추기엔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마음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처럼 송라이팅,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유승우의 이미지는 영상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시원한 여름의 청춘을 담은 ‘예뻐서’에 이어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 합을 맞췄으며, 데뷔를 앞둔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출연했다. 이는 프리퀄 버전인 만큼 반전의 재미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유승우는 2일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핏 어 팻’은 10대의 풋풋함을 지나 청년의 싱그러움까지 고루 담은 결과물이다. 이 음반은 익숙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전개로 청춘의 단편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그의 성숙한 감정의 변화를 이별의 시점에서 담아낸 대표곡이다. 지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의 작곡가 김도훈이 또 한번 틀을 완성했고, 브라더수가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가사로 옮겼다.
그동안 담백한 포크 스타일을 고수해온 유승우는 보컬 톤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점점 좋아집니다’ ‘스무살’ 등 2곡에서는 능숙한 완급조절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일상에서 캐치한 노랫말은 유독 편안하게 다가온다. 덕분에 5곡은 아련한 옛 사랑을 생생히 재현하듯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된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재킷 이미지는 순수한 사랑이라는 일관성을 부여한다. 마음을 감추기엔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마음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처럼 송라이팅,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유승우의 이미지는 영상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시원한 여름의 청춘을 담은 ‘예뻐서’에 이어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 합을 맞췄으며, 데뷔를 앞둔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출연했다. 이는 프리퀄 버전인 만큼 반전의 재미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유승우는 2일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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