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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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위너의 컴백을 함께 기다렸다.

위너는 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 ‘엑시트 어워즈(EXIT AWARDS)’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승윤은 “방금 속보가 들어왔다. 타블로가 이 방송을 시청하고 있고, 사진까지 보내 왔다고 한다”면서 “혹시 사진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스태프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자 이승훈은 재치 있게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이어 타블로가 게재한 사진이 공개됐다.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위너 컴백 기다리는 중” “위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믹스러운 모습의 미쓰라, DJ투컷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오는 2월 1일 0시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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