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안가를 만들었다고 확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유시민, 변호사 전원책이 한 주간 벌어진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역대 정부의 소통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故 노무현,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안가를 만들어 그곳에서 언론인들을 만나고 사업가들도 만났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안가란 안전가옥의 줄임말로, 청와대·국정원 등 정부기관이나 특수정보기관에서 행정, 수사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반가옥을 이른다.
유시민의 확신에 전원책은 “진실이라면 특종”이라며 놀라워 했고, 유시민은 “대통령의 족적은 경호일지에 기록이 다 남는다”라고 자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유시민, 변호사 전원책이 한 주간 벌어진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역대 정부의 소통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故 노무현,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안가를 만들어 그곳에서 언론인들을 만나고 사업가들도 만났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안가란 안전가옥의 줄임말로, 청와대·국정원 등 정부기관이나 특수정보기관에서 행정, 수사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반가옥을 이른다.
유시민의 확신에 전원책은 “진실이라면 특종”이라며 놀라워 했고, 유시민은 “대통령의 족적은 경호일지에 기록이 다 남는다”라고 자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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