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담, 바닥 핥았던 뱀파이어 연기 비화 공개 '연기 천재'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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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자신의 목격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소담, 이해영, 이엘, 조세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규현은 “박소담 씨에 대한 충격적인 목격담이 있다”라며 “피가 부족한 뱀파이어 연기를 해보라고 했더니 혀로 오디션장 바닥을 핥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담은 “그 연기가 정말 어려웠다. 피가 부족한 뱀파이어가 피를 발견하고 달려가다 햇빛을 보고 괴로워하는 연기였다”라며 “그래도 피를 마시려는 뱀파이어는 굉장히 절실하기 때문에 떠먹는 것 보다는 핥는 게 어울리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