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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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의 로망이 이루어졌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이 오나미의 집에 들어가 첫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에게 “한강 야경을 내려다보며 좋아하는 남자와 와인 한잔 하는 게 로망이다”라며 “내 로망을 이루어줘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래.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경을 바라보기 위해 창가에 기대어 앉았다.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위하며 건배를 한 뒤, 허경환이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은 오나미를 커튼 속으로 밀어 넣으며 두 사람의 신혼 첫 날이 마무리 됐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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