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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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가 이번 앨범 목표를 전했다.

스텔라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찔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스텔라는 지난해 활동곡 ‘떨려요’와 새 앨범 타이틀곡 ‘찔려’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스텔라는 올해 데뷔 6년차를 맞이했다. 효은은 “6년차라 보여줄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6년차라고 하면 보여줄 만큼 보여줬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래도 아직 뭘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하신다.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6년차가 된 소감을 전했다.

전율은 “6년차인 만큼 이번엔 꼭 1위를 해보고 싶다. 꼭 상을 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저희 팬들이 우리만큼 맘고생이 심하다.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1위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약으로 프리 백허그를 걸었다.

타이틀곡 ‘찔려’는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쭐물하는 남자와 진실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찔려?’라는 질문으로 입장정리를 기다리는 내용이다.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의 사운드와 스텔라의 섹시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스텔라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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