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측 "'테이스티로드' MC 논의된 바 없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민정

배우 김민정 측이 ‘테이스티로드’ 새 MC 확정을 부인했다.

13일 오전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텐아시아에 케이블채널 올리브채널 ‘테이스티로드’ 새 MC에 대해 “전혀 논의된 바 없다. ‘테이스티로드’에 대해 오고간 말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CJ 관계자들과 미팅한 것은 맞지만 단순한 미팅이었다. ‘테이스티로드’ 제작진과 따로 미팅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정이 하차한 리지의 후임으로 ‘테이스티로드’ MC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선 것.

김민정은 현재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