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조승연
조승연
작가 조승연이 한국의 연애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조승연은 “한국에만 ‘밀당’이라는 특수한 연애문화가 있더라”라며 “소개팅한 후 마음에 들어서 애프터 신청을 했는데, 바쁘다고 해서 진짜 바쁜가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과거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조우종 아나운서는 “여성이 한 번 거절하면, 그 후에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헤어지자마자 10분 안에 바로 문자를 보내야 한다”고 본인의 연애비법을 전수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1 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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