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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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승옥이 연극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화요일 코너 ‘스타탐구생활’에서는 모델 유승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승옥은 처음 연극에 도전한 사실을 알렸다. 연극 ‘연애의 정석’에 주인공으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유승옥은 “카메라에서 벗어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무대에서 저지른 역대급 실수도 공개했다. “무대 위로 나가야할 타이밍에 안나갔었다”며 당시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유승옥은 연기력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도 직접 보시고 (제가) 발연기할 줄 알았는데 잘해서 놀라셨다”며 연기력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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