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로이조
로이조
아프리카BJ 로이조가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시상식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 2층 코엑스 오디토리움 관에서 ‘아프리카티비 BJ 대상’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BJ 로이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로이조가 지난 방송에서 2014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이 망한 이유를 언급했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조는 “2014년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이 망했다”며 “제가 상을 못받아서가 절대 아니고”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주최측이 미흡했던 부분을 조리있게 집어내며 “상당 부분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소신있게 말했다.

로이조는 게임BJ로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으로 스타덤에 오른 BJ다. 2013년 방송을 시작해 2년에 현재 누적 시청자수 5억 8,000만명을 기록한 스타 BJ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로이조 아프리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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