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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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의 출연을 확정했다.

윤박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23일 “윤박이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갑작스럽게 죽은 남녀의 영혼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새로운 인물의 몸 속에 들어가는 ‘역송 체험’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극 중에서 윤박은 전도유망한 백화점 직원 역으로 출연, 스마트한 매력을 과시한다. 또한 이민정을 두고 정지훈(비)과 팽팽한 삼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의 각본을 맡은 노혜영 작가가 극본을,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신윤섭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윤박은 현재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식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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