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일(22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페회와 함께 이임식을 가진 후 정식 퇴임한다.
임 부시장은 최근 은평을로 거주지를 옮기고 지역구 활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마련해왔다. 임 부시장이 염두에 둔 은평을은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이 5선을 기록한 곳이다. 퇴임식 이후 임 부시장은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장흥 출신의 임 부시장은 서울 성동을에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캠프의 총괄팀장을 맡으며 박 시장과 인연을 맺고 서울시에 입성했다.
임 부시장은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얻은 넓은 발로 그동안 뒤에서 조용히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임종석 공식 페이스북
임 부시장은 최근 은평을로 거주지를 옮기고 지역구 활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마련해왔다. 임 부시장이 염두에 둔 은평을은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이 5선을 기록한 곳이다. 퇴임식 이후 임 부시장은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장흥 출신의 임 부시장은 서울 성동을에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캠프의 총괄팀장을 맡으며 박 시장과 인연을 맺고 서울시에 입성했다.
임 부시장은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얻은 넓은 발로 그동안 뒤에서 조용히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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