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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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의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28일 공약이행에 나선다.

지난 12월 4일 열린 ‘내부자들’ 흥행 쇼케이스 오픈 토크에서 이병헌, 조승우는 “’내부자들‘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관객들 앞에서 영화에서 불렀던 ‘봄비’를 부르겠다”와 “소중한 관객분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라는 흥행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내부자들’의 흥행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00만 흥행 공약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28일(월)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흥행 공약 행사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다가오는 연말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이병헌과 조승우는 영화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이은하의 ‘봄비’를 현장에 있는 관객들을 위해 가창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최단 기간 기록 경신은 물론이고,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그리고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뿐만 아니라 ‘아저씨’의 기록을 5년 만에 깬 최초의 청불 영화가 되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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