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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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비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냉장고를 부탁해’ 섭외 한 번 까인 적이 있다”며 “초창기에 한 번 섭외가 왔었는데 그 때 한창 드라마 촬영중이라 죄송하다고 하면서 거절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정윤은 “그래서 드라마 끝나고 매니저를 통해 다시 ‘냉장고를 부탁해’ 섭외 문의를 넣었는데, 스케줄이 안맞는다고 까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희는 “이번 녹화도 2주가 미뤄졌는데, 최정윤이 전화 와서는 ‘잘 알아봐라 또 까인 것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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