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돈 워리 뮤직’ 정형돈의 ‘추(秋)남 화보 3종세트’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 STAR ‘돈 워리 뮤직’의 첫 번째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혼자만의 여행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는가 하면 나뭇가지를 끌어당겨 나뭇잎의 향기를 맡는 등 분위기에 취해있는 모습인데, 그런 그의 모습에서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는 홀로 런던 여행을 즐기는 정형돈의 모습으로, 그는 “아~ 좋다. 걷는 거 좋아요”라며 한껏 들뜬 기분으로 거리를 거닐기 시작했다고.
이후 그는 공중전화 박스만 보이면 옆으로 다가가 살포시 기댄 뒤, 화보나 영화 속의 주인공에 빙의된 듯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정취를 만끽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스틸 속에는 ‘낙엽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 또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무수히 쌓여있는 낙엽과 마주하자 “낙엽 좀 뿌려줘 봐~ 나한테”라며 스태프에게 요청했고, 이내 가로등에 옆에 서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때 정형돈은 스태프가 뿌리는 낙엽이 마음에 들지 않자 자신이 직접 낙엽을 흩뿌리기까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그는 주체할 수 없는 기분 좋음에 거리 한복판에서 카메라와 ‘나 잡아 봐라’ 놀이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져 어떤 다채롭고 웃긴 상황들이 연출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7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 STAR ‘돈 워리 뮤직’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 STAR ‘돈 워리 뮤직’의 첫 번째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혼자만의 여행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는가 하면 나뭇가지를 끌어당겨 나뭇잎의 향기를 맡는 등 분위기에 취해있는 모습인데, 그런 그의 모습에서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는 홀로 런던 여행을 즐기는 정형돈의 모습으로, 그는 “아~ 좋다. 걷는 거 좋아요”라며 한껏 들뜬 기분으로 거리를 거닐기 시작했다고.
이후 그는 공중전화 박스만 보이면 옆으로 다가가 살포시 기댄 뒤, 화보나 영화 속의 주인공에 빙의된 듯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정취를 만끽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스틸 속에는 ‘낙엽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 또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무수히 쌓여있는 낙엽과 마주하자 “낙엽 좀 뿌려줘 봐~ 나한테”라며 스태프에게 요청했고, 이내 가로등에 옆에 서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때 정형돈은 스태프가 뿌리는 낙엽이 마음에 들지 않자 자신이 직접 낙엽을 흩뿌리기까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그는 주체할 수 없는 기분 좋음에 거리 한복판에서 카메라와 ‘나 잡아 봐라’ 놀이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져 어떤 다채롭고 웃긴 상황들이 연출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7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 STAR ‘돈 워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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