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이동욱, 풍선껌
이동욱, 풍선껌
‘풍선껌’ 이동욱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특별한 대본 모음을 공개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동욱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의 대본 겉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15일)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동욱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이 완성한 센스 있는 ‘풍선껌’의 대본 겉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4회 대본부터 ‘박리환’이라는 이동욱의 극 중 이름이 눈에 띄는 일명 ‘박리환 대본’은 회를 거듭할수록 ‘환이오빠’, ‘리환이’, ‘리환 하트 행아(정려원 분)’ 등 다양한 문구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욱의 대본 모음집은 그와 약 4개월 간 현장에서 동고동락했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담당 스태프들의 정성으로 완성됐다”며 “대본에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배우 이동욱을 향한 스태프들의 애정 어린 마음이 물씬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정려원 등 배우들의 호연과 감성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풍선껌’은 오늘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장진리기자 mari@
사진. 이동욱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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