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SBS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최용준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한다. 최용준은 1990년대 당시 ‘아마도 그건’, ‘갈채’로 큰 인기를 모았던 꽃미남 스타 출신 가수이다.
이 날, 최용준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 ‘아마도 그건’을 열창해 여성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옆에 있던 박선영은 “내 귓가에 속삭이는 줄 알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용준은 “1989년 데뷔 이후, 23번째 방송 출연이다”라고 고백하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날 최용준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김완선을 택했고, 배 위에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만남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