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딕펑스_티저영상_캡처
딕펑스_티저영상_캡처
남성밴드 딕펑스가 14일 새 미니음반 ’29’의 타이틀 곡 ‘니가 보여’의 티저 영상을 공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니가 보여’의 티저 영상은 마치 단편 영화처럼 짧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데도 딕펑스만의 집중력 있는 멜로디와 여운이 귓가에 남는다.

새 음반 ’29’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이 가능한 딕펑스만의 장점을 살려 멤버들만의 자작곡으로 음반을 채웠으며, 특히 팀 전체의 공동 작업이 아닌 4명의 멤버 모두가 각자의 트랙으로 음반을 채운 건 국내 밴드와 그룹 음악 역사상 최초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멤버 전원이 스물아홉이라는 의미를 담아 ’29’로 명명한 새 음반은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동시에 오픈되는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팀 케미스트리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딕펑스만의 사적인 모습들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딕펑스는 오는 2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COLORFUL’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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