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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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가 지난 4일 일본을 방문해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 중 일본 인기아이돌가수 AKB48의 멤버 타카하시 미나미에 접근해 여러 번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방송 후 타카하시의 뺨에 뽀뽀를 한 사진이 타카하시의 트위터에 올라와 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타카하시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스틴 비버, AKB48의 코지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저스틴 비버는 타카하시의 어깨를 껴안고서 뺨에 키스를 하고 있다. 이에 타카하시는 저스틴 비버의 품에 안겨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코지마가 미소를 짓고 바라보고 있고, 두 사람은 간신히 ‘V’ 자를 그리고 있다.

타카하시는 “저스틴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그는 털털하고 멋있었습니다. 저스틴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뺨을 붉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타카하시 미나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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