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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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가 결혼 후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기은세에게 결혼 후 배우로서 활약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배우로서 미련이 남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기은세는 “사실을 결혼하고 나서 배우 일을 못 하니까 남편과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하고 싶은 걸 하지 못 하면 우울해하고 좌절하니까…”라며 “그래서 인테리어나 요리 쪽으로 더 집중하게 된 것 같다. 하다 보니까 연기 말고 다른 길도 있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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