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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으로 배우 정상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상훈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10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상훈은 “아내가 결혼할 때 25살이었다.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장모님이 반대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시겠다고 했다. 200석 규모라 대중 얼굴이 다 보이는 소극장에서 관객도 꽉 차지 않았었다. 딸이 결혼하면 고생을 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 했었다”고 일화를 공개 했다. 또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며 속도위반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낸 18년차 베테랑 배우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SLN코리아’에서 중국인 기자 양꼬치엔칭따오 역을 맡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