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상상고양이
조혜정이 애완묘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2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는 현종현(유승호)이 길고양이를 돌보는 오나우(조혜정)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종현은 늦은 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오나우를 발견했다. 오나우는 아기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며 “아기야, 우리 하루 못 봤냐”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오나우는 “하루를 만나면 말해달라. 엄마가 하루 버린 것 아니라고”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현종현은 오나우가 애완묘를 잃어버리고 마음 고생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현종현은 앞서 오나우에게 “길거리에서 고양이한테 밥을 주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반감만 산다”라면서 “책임질 수 없으면 신경 꺼라”라고 화를 냈던 일을 후회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캡처
![상상고양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1/2015112421374618119-540x602.jpg)
2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는 현종현(유승호)이 길고양이를 돌보는 오나우(조혜정)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종현은 늦은 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오나우를 발견했다. 오나우는 아기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며 “아기야, 우리 하루 못 봤냐”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오나우는 “하루를 만나면 말해달라. 엄마가 하루 버린 것 아니라고”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현종현은 오나우가 애완묘를 잃어버리고 마음 고생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현종현은 앞서 오나우에게 “길거리에서 고양이한테 밥을 주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반감만 산다”라면서 “책임질 수 없으면 신경 꺼라”라고 화를 냈던 일을 후회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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