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손아섭
손아섭
야구선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돼 화제인 가운데, 배우 임수정을 향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아섭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야생야사 어워즈’에서 시구자로 왔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임수정을 선택했다.

이날 손아섭은 “임수정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세 번 정도는 만나봐야 한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아섭이 한때 이상형으로 꼽았던 최희 아나운서가 옆에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MLB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도전한 손아섭은 KBO 측으로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최소 200~300만 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 허무한 결과를 낳았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손아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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