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에릭남과 한국어로 '천국의 문' 열창...환상의 호흡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에릭남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제이미 폭스가 에릭남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실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제이미 폭스는 에릭남과의 인터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에 나를 인터뷰하러 온 젊은 남자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연예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한국에서 온 에릭남이고, 정말 재능이 뛰어났습니다”라고 에릭남을 칭찬했다.

이어 제이미 폭스는 “한국에 계신 팬들을 위해 작은 화음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원래 우리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인터뷰를 하고 있어야 했지만 음악을 만들어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미 폭스는 에릭남과 함께 에릭남의 노래 ‘천국의 문’을 화음을 맞춰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제이미 폭스는 한국말 가사를 유창하게 소화해 눈길을끈다.

지난 23일 미국의 한 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여전히 케이미 폭스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유튜브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