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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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최재웅이 본색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13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의 집을 찾아온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은 김혜진(장희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낸 아가씨의 집에 찾아가 동영상을 보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아가씨는 “그냥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보낸거다.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허나 아가씨는 곧 본색을 드러냈다. 소윤에게 맥주를 제안했고, 소윤에게 건넬 맥주에 주사기로 약물을 투여해 의심을 자아냈다. 아가씨는 “약품을 개발하는 게 취미다. 요즘은 행복해지는 약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곧 박우재(육성재)가 찾아와 소윤은 무사히 위험에서 빠져나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마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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