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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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이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이용규가 함께 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용규는 어린 아들과 블록을 맞추거나 입을 맞추고, 아들은 안고 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하나는 “하루 반나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 아들이 아빠와의 영상통화에서 ‘오늘 놀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오빠는 놀랐고 나는 왈칵 눈물이 났다”라며 바쁜 일정 탓에 자주 함께하지 못하는 부자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고마운 일이라면 더 열심히 놀아줄게. 헌아”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이용규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유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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