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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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콘서트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수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단순한 ‘연습’이 아닌 ‘고민’을 하며 준비중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수영은 이어 “이런 작업다운 작업은 정말 오랜만이며 우리는 가슴떨리는 설렘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관람’이 아닌 ‘체험’을 하고 가실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드는 ‘판타지아(phantasia)’가 그냥 ‘환상’ 이 아닌 ‘하이퍼리얼리티(Hyperreality)’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이며 포부를 밝혔다.

수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콘서트 회의가 끝난 후 지친 기색이 역력한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걸스 제너레이션 4th 투어 - 판타지아 - 인 서울(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개최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소녀시대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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