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TV조선
TV조선
지언학(알코르콘)의 선제골로 한국이 콜롬비아 전에서 1-0으로 앞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월 13일 오후 5시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콜롬비아와 2차전을 가졌다.

이날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언학은 전반 18분 패널티 박스 왼편에서 공을 잡자 오른발 강슛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다.

특히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정교한 패스 플레이와 빠른 속도에 밀려 패스 미스를 자주 범하는 등 불안한 행보를 보였으나 선제득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게 됐다.

전반 20분이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이 콜롬비아에 1-0으로 앞서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