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냉장고엔 이성의 흔적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풍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해 김풍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MC 정형돈, 김성주는 “기존에는 방향제만 주던 제작진이 지사제를 준비했다”며 사상 최악의 냉장고 등장을 예고했다.

실제로 공개된 냉장고에는 평소 유통기한에 대해 관대했던 김풍답게 기본 몇 달에서 몇 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이 가득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그동안 많은 여성들과의 목격담이 이어졌던 김풍의 냉장고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이성의 흔적이 줄줄이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이를 극구부인 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이성의 존재를 기정사실화 하며 김풍을 궁지로 몰아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풍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피할 수 없는 이성의 흔적이 무엇이었을지,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