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이 예상되면서 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총선거 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보다 우위에 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영국인 남편 사이에 영국 국적의 자녀를 두고있다. 미얀마의 헌법에 따르면 외국 국적을 둔 자녀가 있을 경우 대통령 선거 출마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내년 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에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족민주동맹의 당수로서 그녀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이 집권할 시 정부를 주도할 의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한편,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아웅산 수치는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며 상하원 과반 의석 차지로 미얀마 군부 지배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YTN 영상캡쳐
아웅산 수치 여사는 총선거 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보다 우위에 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영국인 남편 사이에 영국 국적의 자녀를 두고있다. 미얀마의 헌법에 따르면 외국 국적을 둔 자녀가 있을 경우 대통령 선거 출마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내년 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에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족민주동맹의 당수로서 그녀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이 집권할 시 정부를 주도할 의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한편,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아웅산 수치는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며 상하원 과반 의석 차지로 미얀마 군부 지배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YTN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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