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경실
이경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이경실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 남편 최명호 씨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이경실은 남편이 요리하는 것을 옆에서 돕다가 배가 고프다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실 남편은 “저희 집사람이 부엌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이 아니다. 그래도 수아가 날 많이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6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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