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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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아스날을 상대로 5-1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과거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안첼로티는 지난달 26일, 한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의 러브콜에 대해 “뮌헨은 리그 우승이 너무 쉬워 재미가 없다”며 “뮌헨의 우승은 주머니에서 손을 뺄 필요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뮌헨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세 시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뮌헨은 지난달 21일에 치른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아스날에 0-2로 패한 것을 설욕하고, 3승 1패(승점9점)으로 F조 단독 선두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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