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지온이 홀로 계단을 올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들이에 나선 엄태웅, 지온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엄태웅은 이날 딸의 자립심과 끈기를 키워주기 위해 가파르고 높은 계단 오르기에 나섰다. 지온은 처음에는 잘 올라갔지만, 이내 “다리가 아프다. 힘들다”고 오르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엄태웅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가면 언니들이 환영해준다”고 용기를 북돋았고, 지온은 금세 힘을 내 계단을 올랐다.
오르기에 성공한 엄태웅은 지온을 칭찬했고, 종을 치며 가족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대견했다. 힘들었지만, 극복한 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들이에 나선 엄태웅, 지온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엄태웅은 이날 딸의 자립심과 끈기를 키워주기 위해 가파르고 높은 계단 오르기에 나섰다. 지온은 처음에는 잘 올라갔지만, 이내 “다리가 아프다. 힘들다”고 오르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엄태웅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가면 언니들이 환영해준다”고 용기를 북돋았고, 지온은 금세 힘을 내 계단을 올랐다.
오르기에 성공한 엄태웅은 지온을 칭찬했고, 종을 치며 가족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대견했다. 힘들었지만, 극복한 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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