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복면가왕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감성 보컬의 끝판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실력을 소유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실력과 개성 강한 가수들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복면가왕’의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패러디한 복면가수가 등장, 무대 시작부터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 복면가수는 상대 복면가수와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선보여 판정단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대모사와 입이 떡 벌어지는 유연성을 선보여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평소 날카로운 독설과 냉철한 추리로 복면가수들을 당황하게 만든 독설가 김구라마저 흐뭇한 미소로 복면가수를 바라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작곡가 김현철은 “음색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했으며, 가수 김창렬 역시 “노래를 진짜 잘 하는 가수다”고 극찬을 해 복면가수의 정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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