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정기고
정기고
가수 정기고가 신곡 ‘일주일’의 발매를 앞둔 가운데, 정기고의 무명시절 사연이 눈길을 끈다.

정기고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당시 정기고는 최근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부른 듀엣곡 ‘썸’이 인기를 얻기까지 12년 동안 무명 생활을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무명시절 경제적 어려움이 많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기고는 “주위에서 고민 없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유명 족발집을 운영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정기고는 “족발은 정말 배고플 때만 먹었다.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새 싱글 ‘일주일(247)’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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