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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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이 선배들에게 받은 조언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타이틀곡 ‘론리’와 수록곡 ‘뻔뻔’, ‘노크 노크(Knock Knock)’ 무대를 공개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5월 ‘기가 막혀’로 데뷔했다. 5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 엔플라잉이 선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을까. 광진은 “씨엔블루 선배님이 ‘아무리 음악방송이어도 밴드처럼 보여줘라. 밴드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며 “화면에 나오는 모습만 신경썼다는 후회가 들었다. 조금 더 밴드적인 면모를 보여주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론리’는 이별한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풀어낸 곡이다. 데뷔곡 ‘기가 막혀’를 통해 보여준 거칠고 강렬한 에너지와는 상반된 애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담았다.

엔플라잉은 22일 0시 새 싱글 ‘론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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