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기량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와 관련한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수입을 밝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박기량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MC들이 “치어리더 중 수입 1위냐”고 묻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고 강조하며 “올해만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기량은 이어 “‘해피투게더3’ 출연 이후 주류광고를 찍었다. 할머니와 아빠 엄마께 100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고 말해 효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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