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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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이 CCTV를 통해 이광수와 송지효를 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윤박, 박한별, 공승연, 스테파니, 조이, 김자인, 박나래, 황석정, 정경호가 출연해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런닝맨’ 멤버들을 찾아 다니는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황석정은 멤버들을 찾아다니던 중 CCTV를 활용하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CCTV를 지켜보던 황석정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이광수와 송지효를 발견했다. 황석정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두 사람을 기다렸고, 황석정에게 급습을 당한 두 사람은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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