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강동원 팽현준
![강동원 팽현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0/2015101211104922739-540x810.jpg)
배우 김윤석이 강동원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CGV 압구정에서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김윤석 강동원의 참석한 가운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김신부를 연기한 김윤석은 이날 8cm 킬힐을 신고 등장한 강동원을 보며 “스타일리스트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석은 “강동원 씨 키가 힐 높이까지 해서 194cm다. 나는 기본 구두를 신으면 끽해봤자 182cm 밖에 안 된다”며 “동원이는 군대 한 번 더 가도 될 것 같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 이후 두 번째로 만난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5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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