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이예림
이예림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게 잔소리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가 강원도 횡성의 도새울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마을에 도착한 이경규와 이예림은 소똥 청소에 나섰다. 이경규는 이예림의 어설픈 곡괭이 질을 보며 “거울 앞에서 화장만 할 줄 알았지?”, “놀면서 SNS에 사진 올릴 때는 좋았지?”라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어 이경규는 “너 얼마전에 SNS에 섹시한 사진 올렸더라. 그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정신 나간 애가 아닌가 싶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답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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