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류수영
류수영
배우 류수영이 연인 박하선과의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가 과거 언급한 결혼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수영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30대 후반 전에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이어 “세상의 때가 덜 묻었을 때 하고 싶다”면서 “너무 많은 것을 알기 전에 나만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류수영의 방배동 아파트 매입 사실을 보도, 연인 박하선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류수영 측은 아파트 매입 사실은 맞으나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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