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드벨벳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이 5인 5색 애교를 펼쳤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드벨벳의 오방만족’에서는 레드벨벳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애교에 나선 멤버는 조이. 그는 혀 짧은 발음으로 “여러분 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뿌잉뿌잉”이라고 말하며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예리는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고백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어냈다.

평소 애교가 없기로 유명한 아이린은 ‘덤덤’ 안무를 활용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슬기는 “띠드버거 세 장 주세요”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고, 마지막 주자 웬디는 “오빵, 나 빵 먹고 싶어”라며 눈을 크게 깜빡거려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오방만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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